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림핑증후군 2

5월 9일 2차 예방접종을 맞다

1차 예방접종이 폭풍처럼 지나가고 .. 불안해 더 진행시켜 맞는게 과연 잘하는 선택일까 고민하다가 예방접종을 안하고 치사율 높은바이러스를 생각하니 그래도 잘 이겨낸 롤리라 그대로 진행해서 더 단단해지고 안전하길 선택했다. 다행이게도 원장선생님이 수급이 어려운 다른 백신을 구해주셔서 이번엔 롤리만 다른 백신으로 접종을 했다. 1차를 맞고 후유증을 경험한 장본인이라 다 알고있어서 그런걸까? 늘 멘탈갑 존경을 한몸에 받던 주사 잘맞던 롤리가 반항이 심해졌다. 물론 잘 맞긴했지만.. 말이 많은 녀석이라 원장선생님이 안아들면 싫다고 어찌나 단호히 말하던지... 민망하시겠네 선생님.. ​ 의외로 사랑이가 의젓하게 뚝딱 잘 맞았다. 주사.. 첫번째 그렇게 싫다 하던 병원 모든 선생님 다불러 붙잡게 하던 그 사랑이가 ..

4월 18일 롤리 사랑 첫 예방접종하다.. 그런데..

롤리와 사랑이 첫 예방접종을 하는날이다. 갑작스럽게 중성화를 하게된 롤리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해야했기에 수술부위의 회복이 되고 예방접종날까지 약해진 면역력을 위해 외부 바이러스를 차단하려 조심스러운 날을 보냈다. 드디어 예방접종날. 병원으로 가 첫 주사를 맞는 사랑이와 롤리(롤리는 첫 주사가 아님..) 역시나 사랑이는 의사쌤 세명이 달라붙어 한개의 주사를 세번이나 나눠 맞을 정도로 참 난리 버거지였다. 보고있는 내가 안쓰러울정도로 무서워 하는 사랑이가 참 맘이 아프다. 괜찮아 사랑아 금방 지나가는거야~ ​ 역시 롤리는 최강 멘탈갑 답게 순식간에 뚝딱 끝! 잘맞는다. 주사는 나도 무서워 하는데.. 롤리 형님... ​ 집으로 와 잘 놀다가 예방접종 하고난 후라 그런지 롤리는 평소의 활발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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